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아침 간편식 확대, 운영 주체·위생 책임 쟁점

이름
김나윤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북구 제6선거구 건국동, 양산동, 신용동

아침 간편식 확대 앞두고 운영 주체·예산·위생 책임 명확화 요구

교육청, 내년 5개 학교 확대 계획과 예산 1천만 원 증액 방침 설명

2025년 12월 2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아침 간편식 제공 사업 확대와 운영 주체·예산·위생 관리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나윤 위원은 아침 간편식 제공 사업이 올해 3개 학교에서 운영됐고 내년에 5개 학교로 확대될 계획인 만큼 운영 주체와 예산, 조례 추진 과정의 준비 상황을 물었다. 김 위원은 현재 자원봉사 방식으로 운영되는 구조가 확대될 경우 비자발적 참여와 학교 업무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명확한 운영 주체를 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김밥, 샌드위치 등 제공 메뉴의 위생 관리와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를 고려해 사전에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은 평균 단가와 예산 추계가 실제 수요 증가를 감당할 수 있는지도 따졌고, 서울 사례처럼 인력 수급과 업무 가중 문제로 시행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준수 행정국장은 올해 3개 학교가 아침 간편식 사업을 운영했고 학생 만족도와 호응이 좋았으며, 내년도에는 5개 학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국장은 현재 3개 학교 모두 교사와 학부모 등이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하고 있고, 간편식 제공을 위한 별도 공간과 학교의 의지, 교직원·학생의 봉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운영 주체가 분명해야 한다는 지적에 동의하며 식중독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예산에 대해서는 당초 1식 3천 원 정도로 계획했으나 운영 과정에서 예산 부족이 나타나 내년에는 1천만 원을 인상해 계획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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