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범구간 적정성 놓고 의문
박문옥 위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범구간 설정과 예산 효율성 의문
김조일 소방본부장, 목포·나주 시범사업 구간 설명하고 적정성 재검토 약속
2022년 11월 23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범구간 설정과 예산 효율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문옥 위원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범구간이 목포와 나주에 설정된 경위와 구간 적정성, 예산 효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현장형 방식보다 센터기반 방식이 장기적으로 더 효율적일 수 있다며, 경찰·소방·지자체·자치경찰위원회가 협의해 기존 시스템을 공유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조일 소방본부장은 현재 목포와 나주에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목포는 목포소방서 사거리에서 연동광장까지 약 4㎞, 나주는 산정삼거리에서 농공단지삼거리까지 약 8㎞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교통관제시스템과 인공지능 기반 체계가 갖춰지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우선 소방차에 지능형 신호시스템을 적용하고, 경찰과 지자체와의 협의도 거쳐 구간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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