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가족학교 운영·예산·협력구조 놓고 전남도의회서 질의
곡성가족학교 운영 취지와 프로그램, 예산·인건비 부담 구조를 둘러싼 질의 제기
공공과 민간의 실질적 협력 구조와 안전관리 자료 제출 요구에 대한 교육장 답변
2022년 11월 4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곡성가족학교의 운영 취지와 프로그램 내용, 예산 및 인건비 부담 구조, 공공과 민간의 실질적 협력 체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성재 위원은 곡성가족학교의 운영 취지와 프로그램 내용, 참여 현황, 예산 규모와 내역, 인건비 부담 주체를 물었으며, 업무협약서와 조직도, 방화관리자 선임 등 안전관리 자료 제출도 요구했다. 또 향후 과제에 적힌 인력 및 예산 지원대책, 공공과 민간의 실질적 협력 구조가 무엇을 뜻하는지 질의했다.
김 교육장은 곡성가족학교가 가정의 중요성에 공감해 폐교를 활용한 가족 단위 체험공간으로 조성된 사업이라고 설명하고, 공모를 통해 곡성체험학교가 위탁을 맡았다고 밝혔다. 또 현재는 곡성 지역 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54가족 218명이 다녀갔고, 상담과 가족 대화법, 예절, 지역상품권을 활용한 요리 체험 등을 진행한다고 했다.
그는 인건비는 위탁법인이 부담하고 교육지원청은 연 5000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비만 지원하며, 군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설명했고, 계약서와 조직도, 방화관리자 등 관련 자료는 협의 후 제출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향후 과제는 지자체가 예산과 인사 권한을 갖고 교육지원청은 그렇지 않아 협업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 그리고 관 중심에서 민간까지 포함한 더 바람직한 협치 구조를 만들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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