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료원 수술실적 감소·공공의료 기능 우려 제기
강진의료원 산부인과 수술실적 감소와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현황, 요양병원 추진을 둘러싼 공공의료 기능 약화 우려 제기
백신접종 운영시간의 농번기 겹침에 따른 불편 지적과 탄력적 운영 및 용역보고서 제출 요구
2022년 11월 4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강진의료원의 산부인과 수술실적 감소와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백신접종 시간 조정 등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호진 위원은 강진의료원의 산부인과 수술실적이 왜 크게 줄었는지 묻고, 분만 건수 감소와 출산율 저하가 원인인지 확인했다. 이어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현황과 분만 실적이 한 달에 한 명 수준인 상황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요양병원 추진이 공공의료 본연의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백신접종 운영 시간이 농번기와 겹쳐 불편을 준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보다 탄력적인 운영과 관련 용역보고서 제출도 요구했다.
정기호 원장은 산부인과 수술실적 감소가 분만 건수 감소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설명했다. 출산율이 군 단위 전반에서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고, 공공산후조리원은 현재 인접 군 산모들도 이용해 하루 5명에서 7명 정도 입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신접종은 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하지만 이후 시간에도 접종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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