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앞둔 방송장비 지원 확대와 성교육 인력 보강 논의
수능 앞두고 방송 장비·교실 전선 정비 지원 확대 필요성 제기
성인지정책자문관·사안대응지원단 운영 차이와 성교육 인력 보강 논의
2023년 6월 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수능 대비 방송 장비 지원 현황과 교실 전선 정비, 학생생활교육과 예산 및 성교육 강사진 구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경미 위원은 수능을 앞두고 각 고등학교의 방송 장비 교체 현황과 지원 규모를 물은 뒤, 교실 스피커 교체 시 기존 전선 철거와 정비 비용까지 함께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개선 방안을 질의했다. 이어 학생생활교육과 예산과 관련해 성인지정책자문관 운영, 성폭력 전담 조직 및 사안처리지원단 운영, 성희롱·성폭력 사안대응지원단 운영의 차이와 성교육 강사진 구성, 권역별 전문가 배치, 외부 강사 확대 필요성을 물었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방송실 실태를 조사해 노후 장비를 교체해 왔으며 현재까지 34개교에 약 2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선 정비는 현장별 특성이 달라 예산이 많이 들지만, 필요한 학교에 대해서는 추가로 노력해 보겠다고 밝혔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교실 전선 정비와 성교육 강사진 문제에 대한 박 위원의 지적에 책임지고 챙겨보겠다고 답했다. 또 외부 전문가 투입과 디지털 성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성인지정책자문관 운영은 2022년 자문 결과를 반영해 올해 전액 삭감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성폭력 전담 조직 및 사안처리지원단은 담당자 교육과 역량 강화 사업이고, 성희롱·성폭력 사안대응지원단은 권역별 전문가를 파견해 사안 조사와 컨설팅, 상담, 재발방지 교육을 지원하는 체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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