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 소방차량 매연시설·운행기록장치 예산 논의
소방차량 매연배출 시설 추가 설치와 운행기록장치 도입, 소방용수시설 보호틀 예산 확보 논의
전남도 소방본부, 추경 5억5400만 원 투입과 향후 추가 예산 소요 및 통합 구매 절감 방안 설명
2023년 6월 8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소방차량 매연배출 시설 설치 현황과 운행기록장치 도입, 소방용수시설 보호틀 예산 반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문옥 위원은 소방차량 점검 과정에서 밀폐된 공간에 매연이 발생하는 만큼 매연배출 시설 설치 현황과 이번 추경 예산 5억5400만 원으로 전체 설치가 가능한지, 향후 추가 소요 예산은 얼마인지 질의했다. 또 법 개정에 따른 운행기록장치 설치와 소방본부 차원의 통합 구매를 통한 예산 절감 방안, 소방용수시설 보호틀 설치 현황과 사고 우려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 반영 필요성을 물었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차량 점검이 아침·오후 교대 시간에 이뤄지며 시동 점검 시간은 10분 내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매연배출 시설은 이번에 135개소 422개 면에 설치하고, 2025년까지 116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설치는 11개소였으며, 향후 추가 사업에는 약 24억 원이 더 투입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운행기록장치에 대해서는 관련 법이 4월 시행됐고 장치 1대당 약 35만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답했다. 입찰 과정에서 가격이 낮아질 수 있다며, 소방차량 통합보험처럼 본부 차원에서 발주하는 사례를 참고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소방용수시설은 급수탑, 소화전, 저수조 등을 합쳐 1만2121개소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호틀 설치나 보수 비용은 일관적으로 약 40만 원 정도라고 답했으며, 각 소방서 수요를 반영해 본부에서 적시에 예산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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