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영광 약수 해상풍력 추진 현황·출자 한도 문제 집중 점검
영광 약수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송전선로 설치 일정과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 논의
전남개발공사, 지방공기업법상 출자 한도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제도 개선 건의
2023년 11월 3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영광 약수 해상풍력 사업 추진 현황과 신재생에너지 투자 구조, 지방공기업법상 출자 한도 문제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원종 위원은 영광 약수 해상풍력 사업의 올해 하부 구조물 시공과 송전선로 설치 계획에 특별한 추진상 문제는 없는지 물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대규모 투자 구조와 지방공기업법상 출자 한도 문제를 언급하며, 공기업이 주민 수용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건의도 요청했다.
아울러 중소기업 상생협력 박람회 성과, 전남행복동행펀드의 금리 지원 수준, 지역활력 프로젝트와 청년주택 추진 과정에서 보육 인프라까지 함께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충모 사장은 영광 약수 해상풍력은 공사가 추진하는 1호 사업으로, 타워 높이가 약 170m인데 군 작전 레이더 차폐 문제로 150m를 넘을 수 없다는 국방부 의견 때문에 일정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방부가 용역을 추진 중이며, 그 사이 150m를 넘지 않는 하부 구조물은 먼저 설치하도록 영광군과 협의해 육상 송전선로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과의 협의는 잘 이뤄지고 있고, 주민 요구사항을 선제적으로 반영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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