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진상규명·유족 지원 대책 논의
여순사건 진상규명 신속 처리와 실무위원회 운영예산 감액 논란
브로커 개입·보이스피싱 예방 안내와 유족 법률지원, 유해 발굴 대응 추진
2023년 11월 2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여순사건 진상규명 조사와 심의, 유족 지원 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종섭 위원은 여순사건 진상규명 조사와 심의가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며, 내년 처리해야 할 사건이 많은데도 실무위원회 운영 예산의 도비가 감액된 이유를 물었다. 또 신고·심사 과정에서의 브로커 개입과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한 안내와 홍보, 피해자와 유족을 위한 법률지원 방안, 그리고 유해 발굴과 역사적 진실 규명을 위한 지속적인 대응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김용덕 단장은 실무위원회 운영비의 도비가 줄어든 것은 올해 태블릿 PC를 도입해 회의자료 인쇄비를 절감했기 때문이라며, 운영 방식에는 올해와 내년의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사 건수가 많아 내년까지 진상규명을 마치기 위해 인력 85명 수준을 역산해 예산을 반영했고, 국비 추가 확보도 계속 건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브로커나 보이스피싱 우려에 대해서는 이미 유족과 시군에 주의 문서를 보냈고, 간담회와 책임담당관제를 통해 유족회와 수시로 소통하며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유해 발굴과 관련해서는 방송과 다큐 제작을 통해 전국적으로 알리는 작업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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