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해양폐기물 첨단수거·저염분 피해 대응 논의
해양 폐기물 수거 로봇·어장 정화선 첨단화 검토 요구
이상기온·집중호우 저염분 피해 대응과 천일염 수문 자동화 건의
2024년 7월 1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해양 폐기물 수거 첨단화와 저염분 피해 대응, 천일염 생산시설 수문 자동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회식 위원은 해양 폐기물 수거를 인력에만 의존하기보다 로봇 등 첨단장비로 대체할 필요가 있다며, 전남의 어장 정화선도 첨단화해 침적 쓰레기까지 수거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이상기온과 집중호우로 인한 저염분 피해의 증상과 대응 방안을 물었고, 천일염 생산시설은 자동화가 진행된 만큼 수문도 핸드폰으로 조절하는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검토해 달라고 건의했다.
박영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 폐기물 수거의 첨단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노후한 도의 어장 정화선을 재건조할 경우 침적 쓰레기까지 수거할 수 있도록 첨단시설을 갖추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저염분 피해와 관련해서는 강진 등 위험지역의 염분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댐 방류를 한꺼번에 하지 않도록 건의해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고, 천일염 생산시설의 수문 자동화 제안에도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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