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의대 공모 지연·용역사 역할 놓고 의회 공방
전남도의 의대 공모 절차 지연과 용역사 역할을 둘러싼 도의회 질의
공모 일정 연장과 통합의대 추진 혼선에 대한 도의 설명
2024년 10월 8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전남도의 의대 공모 절차 지연과 통합의대 추진 방식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전경선 위원은 전남도의 의대 공모 절차가 당초 계획보다 늦어진 이유를 따져 묻고, 용역사인 커니의 역할과 도의 개입 여부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그는 1대학 2병원, 통합의대 등 용어와 방식이 혼선된다고 지적하며, 공모 일정 연기와 발표 내용이 용역사 선정의 문제나 도의 지시 때문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통합 논의가 실제로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며, 도민들이 용역과 추진 과정에 신뢰를 갖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강영구 인재육성교육국장은 공모 최종 절차는 11월까지 마무리한 뒤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정이 다소 연장됐지만 설립방식위원회 발표와 사전심사평가위원회 가동 등 절차는 예정대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연은 양 대학의 통합 의향 논의와 공정한 평가를 위한 과정 때문이며, 도가 용역사에 특정 방향을 지시한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투명하고 깔끔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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