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치매서비스 격차 도마…도서·농어촌 맞춤 지원 필요성 제기
전남 22개 시군 치매서비스 격차와 도서·농어촌 맞춤 지원 필요성 제기
광역치매센터의 교육·프로그램 총괄 지원과 지역별 인력 한계 설명
2025년 4월 16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전남 지역 치매안심센터 운영 실태와 광역치매센터의 지원 체계, 도서·농어촌 맞춤형 서비스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정이 위원은 전남 22개 시군에 치매안심센터가 있고 순천 성가롤로병원에 광역치매센터가 운영되고 있음에도 지역 간 서비스 질과 내용에 차이가 큰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특히 농어촌과 섬 지역에서는 센터는 있어도 실제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광역치매센터의 지원 방식과 도서·농촌 지역 맞춤형 방문 프로그램, 통합 모니터링 계획을 물었다.
이어 전남 내 예산 배분의 형평성과 순천 등 인구가 많은 지역에 대한 지원 필요성도 함께 짚었다. 또한 발언 말미에는 농어촌 섬 지역의 치매 가족이 고립되지 않도록 광역치매센터가 질 관리와 기획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심 국장님은 성가롤로병원 광역치매센터가 22개 시군 치매센터에 대한 교육과 프로그램 개발·보급, 총괄 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시군별 차이는 일선 센터의 정규직 인력이 부족하고 기간제 인력이 자주 바뀌는 구조적 한계와 국비 중심 운영에서 비롯된다고 밝혔다.
도서 지역은 병원선과 연계해 치매 상담과 검진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광역치매센터 차원의 종합 운영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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