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전남도의회, 사무관리비 감사·전남도립대 의혹 감사 지연 놓고 공방

이름
전경선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목포 제5선거구 신흥동, 부흥동, 부주동

사무관리비 감사 이후 내부 갈등과 노조 불만 확산 속 감사 과정의 신중성 및 전남도립대 의혹 감사 지연 논란

검찰 통보와 징계 규칙에 따른 불가피한 절차라는 감사관 설명과 전남도립대 사안 우선순위에 따른 뒤늦은 감사 착수

2025년 11월 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사무관리비 감사 결과와 전남도립대 관련 의혹 감사 지연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전경선 위원은 사무관리비 감사 결과 통보 이후 내부 갈등과 노조 불만이 커졌다고 지적하며, 억울한 사례가 많았을 것이라면서 감사 과정이 충분히 신중했는지 따져 물었다. 이어 전남도립대 관련 의혹에 대한 감사가 왜 지연됐는지, 사기·뇌물수수 의혹까지 제기된 사안에 대해 왜 신속히 파악하지 않았는지 추궁했다.

최광식 감사관은 사무관리비 관련 감사는 검찰의 범죄사실 통보와 피의자신문조서 등을 바탕으로 분석해 진행했으며, 지방공무원 징계 규칙에 따라 의무적으로 징계 절차를 밟을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억울함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인지하고 있었고, 법률 자문도 여러 차례 거쳤지만 징계를 피할 방법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전남도립대 관련해서는 처음 접수된 내용은 초빙교원 성적 무단정정, 총장 명령 불이행, 타 교원 수업권 침해 등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요구였고, 감사원 제출 과정과 사안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뒤로 미뤄졌다고 설명했다. 또 사기와 뇌물수수 부분은 당시 들어온 감사 요구 내용과는 별개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후 현장에 나가 내용을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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