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학교 안전대책 예산, AED·애니 장비 보강 필요성 제기
10월 29일 참사 이후 학교 안전대책 예산에 자동심장충격기와 애니 장비, 응급처치 교육의 세밀한 보강 필요성 제기
전남도교육청, 요청된 AED 204대 예산 반영과 교사 응급처치 교육 확대 및 추가 예산 요구서 준비
2022년 11월 2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학교 안전대책 예산과 자동심장충격기·애니 장비, 응급처치 교육 보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무경 위원은 10월 29일 참사 이후 안전대책 예산이 기본적인 항목만 반영된 것 같다며, 전남 22개 시군의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와 애니 장비, 관련 교육을 더 세밀하게 편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AED뿐 아니라 심폐소생술 교육에 필요한 애니 장비도 학교 현장에 충분히 비치하고, 외부강사 의존보다 전 교직원이 직접 익힐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별 동과 시설 여건을 고려한 전수조사를 통해 더 촘촘한 안전 교육과 장비 보강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양기열 과장은 현재 학교에서 요청한 자동심장충격기 204대에 대해 5억1000만원 정도가 편성돼 있으며, 애니 장비는 학교에 구입돼 있고 부족할 경우 지역 소방서에서 대여해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교사 대상 응급처치 교육은 연 4시간, 이론 2시간과 실습 2시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교사 직무연수에도 응급처치 내용을 넣는 방향으로 추가 예산 요구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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