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첨단3지구 공동주택 추진 두고 시급성·사업 필요성 공방

이름
심철의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서구 제4선거구 상무2동, 서창동, 금호1․2동

첨단3지구 공동주택 사업 시급성 의문

도시공간국장 “인허가 완료·PF 출자 통한 추진 필요”

미회수 투자금 회수 논란 속 사업 필요성 입장차

2026년 6월 15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첨단3지구 공동주택 사업 추진과 관련한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심철의 위원은 첨단3지구 공동주택 사업이 현재 시점에서 시급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심 위원은 도시공사가 1조 8천억 원을 투자하고도 상당액을 회수하지 못한 상황에서 토지비 회수를 위해 사업을 밀어붙이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 광주에 아파트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외곽에 공동주택을 추가로 짓는 것이 주택 공급 정책의 일관성에 맞는지 따졌다.

박금화 도시공간국장은 A6·A7·A8블록 모두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이 완료됐고, 첨단3지구 전체 공정 관리상 PF 출자를 통해 사업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박 국장은 첨단3지구가 연구개발 특구 내 공동주택 단지이고 분양가 상한제 지역으로 가격이 다른 택지보다 낮으며 입지상 분양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심 위원은 미회수 투자금과 분양시장 부진을 고려할 때 사업 추진이 재정 회수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처럼 보인다고 문제 삼았다. 반면 박 국장은 이미 인허가가 완료된 사업 공정과 첨단3지구의 입지·분양 여건을 들어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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