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전남·광주 교육청 통합, 제도 차이 조율 쟁점

이름
송형곤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고흥 제1선거구 고흥읍, 점암면, 과역면, 남양면, 동강면, 대서면, 두원면, 영남면

전남·광주 교육청 통합 앞두고 학생수당·교육 여건 차이 사전 조율 필요

황성환 부교육감, 지역별 차이 반영한 매뉴얼 마련과 세밀한 학교 지원 강조

2026년 6월 1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전남교육청과 광주시교육청 통합 추진 과정에서 양 지역의 제도 차이와 교육 여건을 어떻게 조율할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송형곤 위원은 전남교육청과 광주시교육청 통합 추진 과정에서 학생수당 등 양 지역의 제도 차이를 사전에 공유하고 조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송 위원은 농산어촌 학교와 도시 과밀학교의 교육 여건이 다른 만큼 일률적 기준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5·18 민주화운동 등 역사와 지역 정체성 문제도 광주만의 역사로 한정하지 말고 전남과 함께 통합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송 위원은 집행부와 의회가 긴밀히 소통하지 않으면 통합 과정에서 각기 다른 목소리가 나올 수 있다며 세밀한 준비를 당부했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통합 기준이 같은 기준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며 농산어촌 학교와 광주 과밀학교의 예산 기준단가가 동일할 필요는 없다고 답했다. 황 부교육감은 지역별 차이를 인정하고 이를 매뉴얼이나 가이드라인에 담는 일이 어렵지만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또 전남광주특별시가 되면서 관할 범위가 넓어지더라도 학교 단위와 학생 개개인 단위까지 세밀하게 살피며 디테일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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