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육성 속 석유화학·철강 위기 대응 논의
첨단산업 투자 속 석유화학·철강 위기 대응 후순위 우려
국가직접지원 사업 추진·전담조직 신설로 지원체계 강화 방침
2026년 7월 14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후환경에너지위원회에서는 첨단산업 유치와 지역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 대응의 균형 있는 산업정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신민호 위원은 반도체 800조 원 투자유치와 우주·양자·AI 등 첨단산업 청사진은 고무적이지만, 석유화학·철강 등 지역 주력산업 위기 대응이 정책 후순위로 밀려나는 것 아니냐고 우려를 제기했다. 신 위원은 전략산업국 예산 768억 원 가운데 화학철강산업과 예산이 57억 원인 점을 언급하며, 순천·여수·광양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비상 상황인데 이 예산으로 위기 극복이 가능하냐고 질의했다.
그는 반도체에는 전략위원회와 기업별 전담팀을 통한 24시간 원스톱 지원체계가 추진되는 반면 석유화학·철강은 민관 합동 위기대응 협의체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위기산업에도 반도체 전략위원회에 준하는 전담 지원체계를 구축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다. 또한 첨단산업 유치와 주력산업 유지는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라며, 예산과 지원체계, 국비 확보에서 어느 한쪽도 소외되지 않는 균형 잡힌 산업정책을 주문했다.
김기홍 전략산업국장은 화학철강산업과 예산 외에도 여수와 광양으로 직접 내려가는 국가직접지원 사업이 있으며, 올해 화학산업 약 1216억 원, 철강산업 약 510억 원 규모 사업이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 국장은 기존 팀 업무를 TF로 분리한 뒤 올해 화학철강산업과를 신설해 전담조직으로 승격시켰다며, 필요하다면 위기대응 협의체를 넘어서는 지원체계 강화도 감안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동부권 화학·철강산업과 반도체 연계 방안을 조사하고 있으며, 주력산업과 뿌리기업이 신산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조직개편에도 현장 전진 배치가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식 출처
AI 기록 안내이 콘텐츠는 AI가 정리한 초안 기반 자료입니다. 출처와 공식 기록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