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진흥원 연구 성과 산업화, 근무 여건·공동연구가 관건
바이오진흥원 연구 인센티브·근무 여건 개선과 산학연 공동연구 체계 구축 필요성 제기
바이오진흥원, 연구 인력·인센티브 한계 인정하고 사업화 연계 협력체계 구축 검토
2026년 7월 14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후환경에너지위원회에서는 바이오진흥원의 연구 성과 산업화와 연구 인력 근무 여건 개선, 산학연 공동연구 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문성 위원은 바이오진흥원이 연구 성과를 산업화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연구원들의 근무 여건과 인센티브를 개선하고, 탄력적인 근무 운영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 위원은 완도 등 열악한 지역 연구 환경만으로는 집중적인 연구와 성과 창출이 쉽지 않다며, 대학 연구소나 기업 연구소 등 우수한 연구시설과 연계한 공동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산자원이 풍부한 지역 여건을 활용해 해양바이오와 수산가공 분야의 실질적인 R&D 환경을 갖추고, 연구 실적이 산업화로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강 위원은 지역 대학의 글로컬 사업과 RISE 사업 등과 연계해 대학,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성장하고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는 시스템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기홍 바이오진흥원장직무대행은 바이오진흥원이 조직개편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나 박사·석사 등 연구 인력과 인센티브 여건에 어려움이 있고, 현재 탄력근무 형태는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직무대행은 장비 공동 활용과 공동연구 체계가 있지만 시간이 지나며 뒤처진 부분이 있다며, 연구 성과가 사업화와 산업화까지 이어지도록 타 사례를 검토하고 대학·기업·연구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답했다.
정우혁 해양바이오본부장직무대행은 2025년 9월부터 직무대행을 맡고 있으며, 완도 연구센터에서 16년째 근무하고 있고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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