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확장 공정 지연·지방비 부담 질의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IC 확장 공사 지연 체감과 2029년 준공 가능성 질의
광주시 지방비 부담 완화 노력, 초기 절차 후 공정 속도 확대 전망
2026년 7월 14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도로교통위원회에서는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IC 확장 공사의 추진 상황과 지방비 부담, 버스정보 BIT 설치 형평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허석진 위원은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IC 확장 공사가 착공 이후 주민들이 체감할 만큼 진행되지 않는 이유와 2029년 준공 가능성을 질의했다. 또 광주시 부담 사업비 4천억 원 규모와 정부 분담 비율 재조정 협의 상황을 묻고, 버스정보 BIT 설치율이 구별로 차이가 나는 데 대한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김영선 교통본부장은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 추진에는 변함이 없으며, 지방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공사가 1·2·3구간으로 나뉘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일정 시점부터는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설명하고, BIT 설치율 차이에 대해서는 면적과 정류장 수, 이용객 기준에 따른 결과라고 밝혔다.
서숙현 도로과장은 현재 지장수목 조사와 벌목 준비, 문화재 조사 등이 진행 중이며 본격적인 차로 확장을 위한 가도 설치는 연말이나 내년 초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공정률은 2% 수준이고 대형공사의 특성상 초기 절차가 길지만 토공작업이 시작되면 공정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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