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부권 KTX 예매난·교통약자 이동권 대책 논의
서남부권 KTX 예매난 해소와 교통약자 광역 이동권 보장 대책 요구
KTX 증차 건의 지속과 바우처택시 확대, 영산강 횡단교량 착공 확인
2026년 7월 14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도로교통위원회에서는 서남부권 KTX 예매난 해소와 교통약자 광역 이동권 보장, 대중교통비 환급 패스 통합, 영산강 횡단교량 공사 추진 상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명수 위원은 서남부권 주민들이 KTX 예매난으로 병원 진료와 업무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증차 대책과 경부선·호남선 운행 횟수 비교 자료를 요구했다. 또 교통약자의 광역 이동권 보장 방안과 지방도 정비 예산 확보 준비를 당부했다.
이어 대중교통비 환급 패스가 지역별로 따로 추진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통합된 패스 제도 마련을 주문했다. 끝으로 영산강 횡단교량 공사의 착공 상황과 현장사무실 설치 계획을 물었다.
김재인 건설교통국장직무대리는 목포∼용산 구간은 하루 56회, 여수∼용산 구간은 34회 운행 중이라며 KTX 증차와 KTX·SRT 병합 운행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교통약자 이동과 관련해서는 시·군 경계를 넘는 장애인콜택시와 함께 바우처택시를 확대해 관내 이동은 바우처택시가, 관외 이동은 장애인콜택시가 더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패스는 기존 제도의 장점을 합치는 방안을 협의하겠으며, 영산강 횡단교량은 계약이 이뤄져 착공했고 현장사무실 장소를 물색해 2∼3개월 안에 가시적인 공사 모습이 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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