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삼계 광역도로 증액 사유와 철도·여수공항 현안 점검
하남-삼계 광역도로 사업비 증액 사유와 국가철도망·여수공항 현안 점검
노선 변경·물가 변동에 따른 사업비 증가 설명, 철도 노선 조정과 여수공항 안전 확보 방침
2026년 7월 14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도로교통위원회에서는 하남-삼계 광역도로 사업비 증액 사유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여수공항 활주로 연장 및 안전시설 개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노소영 위원은 광역도로 건설 사업의 총사업비가 874억 원 증액된 사유를 물으며,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노선·구조물·환경·재해 등 어떤 부분에서 변경이 있었는지 질의했다. 이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해 광주·전남 간 중복 노선 조정과 논의 과정이 의회와 공유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여수공항 활주로 연장 목적과 제7차 공항개발종합계획 반영 검토, 여수공항 안전시설 개선 여부와 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역할을 물었다.
김재인 건설교통국장직무대리는 하남-삼계 광역도로는 2021년부터 추진됐으며, 재작년 노선 협의 과정에서 광주 하남 구간 노선이 크게 변경되면서 사업비가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국가철도망 계획은 KDI 경제성 분석과 시·도 간 안배 등을 거쳐 금년 하반기 국토부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광주 신산업선과 달빛철도 연장선처럼 유사한 노선은 조정과 우선순위 재검토를 거쳐 국토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여수공항 활주로 연장은 국제선 목적이 아니라 국내선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을 위한 최소한의 거리 확보 차원이며, 무안국제공항을 유일한 국제공항으로 두는 원칙을 설명하고 여수공항 안전시설 개선은 완료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최현호 도로정책과장은 하남-삼계 광역도로 사업비가 당초 1162억 원에서 2036억 원으로 늘었고, 노선 변경에 따른 물량 변경이 약 617억 원, 물가 변동이 257억 원이라고 설명하며 관련 자료를 취합해 별도 보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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