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여수·광양산단 공업용수 대책 점검…가뭄 대응 질의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여수·광양산단 공업용수 공급 대책과 가뭄 대응 방안 질의
숲속의 전남 시즌2와 탄소중립 후속사업 준비 필요성 제기
2022년 11월 2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여수산단과 광양산단 공업용수 공급 대책과 가뭄 대응 방안, 숲속의 전남 시즌2 준비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선국 위원장은 여수산단과 광양산단의 공업용수 공급이 위기 상황에 놓인 것 아니냐고 지적하며, 섬진강수와 주암댐 물의 활용 현황, 광주와의 주암댐 물 사용 협의, 수자원공사의 추가 공급 가능 여부와 공식 입장을 물었다. 이어 가뭄 대응의 핵심이 단순 절수에 그칠 수 없다며 관정 리모델링 사업과 절수기기 보급사업 등 전남도의 구체적 대책 마련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숲속의 전남 사업의 종료 시점이 다가온 만큼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시즌2 사업과 후속 논의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은수 동부지역본부장은 현재까지는 공업용수 공급에 별다른 문제는 없으며 단수 검토도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하면서, 해당 사안은 환경부와 수자원공사,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중심이 돼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위원장이 우려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화 물환경과장은 광주시 상수원이 동복댐과 주암댐을 거의 5대5 비율로 사용하고 있으며, 주암댐은 비상시국에 30만t 정도를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자원공사는 더 이상 물을 줄 수 없다는 입장이며, 절수와 함께 영산강 하천수 활용 같은 자구노력과 저류지 댐·해수담수화 시설 등 대체수자원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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