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통합 뒤 건강·복지 격차 대책 논의
광주·전남 통합 이후 건강·복지 격차 대책 마련 촉구
복지 결원 충원 난항·도서지역 행복버스 제약, 의료원 전문의 파견·병원선 순회 진료 운영
2026년 7월 14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전남 통합 이후 건강·복지 격차 해소와 도서지역 의료·복지 지원 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윤민호 위원은 광주·전남 통합 이후 건강·복지 격차가 더 뚜렷해질 수 있다며 양측이 TF를 구성해 종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질의했다. 윤 위원은 복지부서 결원 충원 계획과 전남 행복버스의 도서지역 운영 가능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기준안 마련 시점도 물었다.
이어 지방의료원 전문의 파견 규모와 확충 가능성, 병원선의 도서지역 순회 진료 체계, 서남권 도서지역의 심뇌혈관 응급의료 대책을 질의했다. 또한 닥터헬기 등 항공 이송 운영 사례와 비용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김승희 사회복지과장은 휴직 증가로 구 전남도 전체 실·과에 결원이 발생해 충원이 쉽지 않으며, 전남 행복버스는 도선 탑재와 의료기기 장비 문제로 섬 운행에 제약이 있다고 답했다. 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용역은 11월까지 진행되고, 간담회 등 의견수렴을 병행해 12월 기준안 마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남희 건강증진과장은 화순 전남대학교병원 전문의 8명이 순천·강진·목포의료원에 파견돼 있으며, 병원선 2척이 동부권과 서부권 도서를 순회 진료하고 서부권 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건의를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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