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 의회 소식 ·

서남권 야간심야약국·달빛어린이병원 공백 지적

이름
임미란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남구 제1선거구

서남권 야간심야약국·달빛어린이병원 공백 해소 대책 촉구

야간심야약국 참여 부담·예산 미확보 속 권역 확대 설득 진행

2026년 7월 14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서남권 야간심야약국과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공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미란 위원은 공공 야간심야약국 운영 현황을 살펴보며 구례와 영광의 2개소 표기 의미를 물은 뒤, 완도·해남·진도·강진에는 야간 운영 약국이 한 곳도 없는 이유를 질의했다. 이어 현행 방식이 신청 위주로 운영되다 보니 서남권이 비어 있는 것 아니냐며, 지원 수준이 노동 부담에 비해 부족해 약국 참여를 이끌지 못하는 것인지 따져 물었다.

또 해남·완도·진도·강진 등 권역 단위 보완책 검토를 요청하고, 달빛어린이병원 역시 목포·여수·순천·광양 등 동북권에 치우쳐 있다며 서남권 공백 문제를 지적했다. 아울러 조례 통합 이후 운영 확대 가능성을 거론하며 이에 필요한 예산 확보 여부도 물었고, 실제 운영을 시작하면 반응이 좋은 만큼 보다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승희 사회복지과장은 위원장에게 소관인 식품의약과장이 답변하도록 허락을 요청했다.

차은령 식품의약과장은 구례와 영광의 2개소 표기는 한 약국이 365일 전부 운영하기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두 약국이 날짜별로 나눠 시간제로 운영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또 야간심야약국은 약국 측 신청이 있어야 지정할 수 있는데, 365일 문을 여는 데 따른 부담이 커 참여가 쉽지 않다고 했고, 완도의 경우 응급실이 있어 일부 수요를 감당하는 측면도 있다고 답했다.

차 과장은 달빛어린이병원 확대와 관련해 현재 추가 예산이 별도로 확보된 상태는 아니며 추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국가 지원 일부와 도비·시군비가 투입되는 구조라고 설명했고, 서부권에는 그동안 지정 사례가 없었지만 나주와 목포를 설득해 참여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주 인근은 광주 이용 수요가 있었고 의료기관 입장에서는 일정 수준의 수익성도 고려할 수밖에 없었다며, 무안도 현재 설득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남희 건강증진과장은 운영 현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총 14개 시·군과 2개소라는 수치를 보완했다.

공식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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