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 하자 논란…“공사 부실 확인 필요” “단정 어려워”
폭염 취약 노동자 보호·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등 안전망 확대 필요성 제기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 하자 보수 중이나 총체적 공사부실 단정은 어렵다는 답변
다수 하자·잦은 설계변경을 둘러싼 공사 부실 여부 쟁점 지속
2026년 7월 14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일자리경제위원회에서는 폭염 취약 노동자 보호와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을 계기로 한 안전망 확대,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 하자와 설계변경 문제를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박수민 위원은 폭염 시기 취약 노동자 보호와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을 계기로 한 안전망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약 380억 원이 투입된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에서 주차장 전기, 휴게정원, 지하주차장, 배수로, 행정사무실 등 16개가량의 하자가 발생했다며 총체적 공사 부실 여부를 질의했다.
또 2024년 준공 이후 건축물대장이 2026년 2월 13일에야 생성된 이유와 전기·공사·기계·건축공사의 잦은 설계변경 문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미자 노동일자리정책관직무대리는 기술적 사안인 만큼 관리 차원에서 총체적 공사부실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하자와 누수 문제는 지속적으로 하자보수를 요구하며 보완하고 있고, 건축물대장 생성 지연은 빛그린산업단지 실시계획 변경과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 이행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박수민 위원은 다수 하자와 여러 차례 설계변경을 근거로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 공사 전반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반면 박미자 노동일자리정책관직무대리는 하자 보수와 행정절차 지연을 설명하면서도 공사부실로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자와 설계변경이 공사 부실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쟁점은 해소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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