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통합 민주인권 사업 중복 정비 논의
전남·광주 통합 따른 민주인권 사업 중복 정비 필요성 제기
5·18 왜곡 대응과 학술행사 외국어 표현 개선 필요성 언급
2026년 7월 14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행정소방위원회에서는 전남과 광주가 추진해 온 민주인권 관련 사업의 중복 범위와 5·18 왜곡 대응, 학술행사 명칭 표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선준 위원은 시도 통합에 따라 전남과 광주가 추진해 온 민주인권 관련 사업의 중복 범위를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재배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터넷상 5·18 왜곡·폄훼의 주요 공격 대상인 5·18유공자 선정 문제와 관련해 기록 수집이나 관여 사업이 있는지 물었다.
또 학술행사 명칭에 ‘리질리언스’라는 외국어 표현을 쓴 것이 적절한지 문제를 제기했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민주인권평화국 형태의 조직은 구 광주광역시에 있었고, 구 전라남도는 팀 단위로 총괄하며 주로 시군에서 업무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한다고 설명했다. 또 8차 5·18보상 심의는 2023년 접수 이후 2024년부터 진행 중이며, 5·18 왜곡·조롱 대응을 위해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고 ‘리질리언스’ 표현은 대중적인 용어로 바꾸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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