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곡동 구 공무원교육원 부지 활용·통합 운영 쟁점 논의
매곡동 구 공무원교육원 부지 미매각 사유와 통합 교육기관 운영 방향 질의
전남에너지공사 현물출자 검토로 매각 보류, 교육분담금 등 쟁점 논의 중
2026년 7월 14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행정소방위원회에서는 광주 북구 매곡동 구 공무원교육원 부지 활용과 광주·전남 공무원교육기관 통합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문옥 위원은 광주 북구 매곡동 구 공무원교육원 부지가 매각되지 않고 비어 있는 사유와 향후 활용 방안을 물었다. 또 광주·전남 공무원교육기관 통합 이후 운영 방향과 교육분담금 조율 상황을 질의했다.
박 위원은 강진과 광주 교육기관의 환경 차이를 살려 특화 교육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진 이전 당시 지역경제 협력사업 이행 상황, 강사 만족도 하위 평가 조치, 온라인 강의 구매 실적과 수강 관리 방안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안재석 전남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는 광주 북구 매곡동 구 공무원교육원 부지는 강진 이전 뒤 매각 계획 보고와 도의회 승인까지 받았으나,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향후 전남에너지공사 설립 시 현물출자 부지로 확보하자는 의견을 내 매각이 보류됐다고 설명했다. 안 직무대리는 현재 해당 부지에 대해 광주 북구청 등 3개 기관에 임시 사용허가를 내 주민 산책 공간 등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통합 운영과 관련해서는 양 기관 간담회를 열고 교육분담금 등 쟁점을 논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정영화 광주인재교육원장은 광주인재교육원은 5개 자치구와 산하 기관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비를 받아 올해 세입 9억 원을 편성했으며, 교육비 관련 총괄 체계가 전남인재개발원과 달라 정리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올해는 기존 예산 편성 방향대로 운영하되, 조직개편과 교육생 선발 방식이 정리되면 광주는 전문 강사 초빙 접근성, 강진은 자연친화적 환경과 장기교육과정 등 각 기관의 특징을 살린 계획을 내년에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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