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 독서교육 차별성·예산 구성 질의
글로컬 독서교육 차별성과 13억 원 예산 세부 구성 질의
초등 고전·중등 진로 중심 독서인문교육과 학교·지역청 지원 현황 설명
2026년 7월 15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글로컬 독서교육의 차별성과 예산 구성, 성과 측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영훈 위원은 글로컬 독서교육이 기존 독서교육과 무엇이 다른지 묻고, 약 13억 원 규모로 언급된 예산의 세부 구성과 비율을 질의했다. 또 학생 독서량 증가 등 성과를 계량적으로 측정했는지와 농어촌·도시 간 여건 차이, 다문화 학생에게 미치는 효과를 물었다.
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글로컬이 글로벌과 로컬의 합성어로, ‘생각은 글로벌로 실천은 로컬에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존 독서교육과 달리 초등은 고전 중심, 중등은 진로·진학 중심으로 학기당 최소 14시간 이상의 독서인문교육을 운영하고, 지역 문인들을 활용한 문학 진로교육을 특징으로 한다고 밝혔다.
예산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약 850개 학교에 학교기본운영비 200만~500만 원을 지원하고, 각 지역청에 2000만 원씩 지원하며, 독서인문선도교실과 학생 책 출판 사업에도 쓰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과지표로는 아침 독서프로그램 운영 학교가 2024년 495교에서 710교로 늘었고, 1인당 도서 대출 권수와 주 3회 이상 30분 독서 비율, 교사 교육과정 반영 비율 등이 향상됐다고 밝히면서 다문화 학생 효과는 연말에 확인해 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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