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시도 기업도시, 정주 인구·고용 목표 불명확
솔라시도 기업도시 정주 인구·지역 고용 목표 불명확 지적
20년간 정주 인구 사실상 제로, AI데이터센터 고용 목표도 미설정
2026년 7월 15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후환경에너지위원회에서는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정주 인구와 지역 고용, 시민체감형 성과지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신민호 위원은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대규모 투자와 재정 투입에도 실제 정주 인구와 지역 고용 목표, 시민체감형 성과지표가 불명확하다고 지적했다. 신 위원은 계획인구가 자료마다 다르게 기재돼 행정 신뢰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며 실제 정주 인구와 AI컴퓨팅센터·데이터센터 클러스터의 지역 고용 및 지역기업 참여 목표 설정 여부를 물었다.
이어 협약 금액이 아니라 정주 인구, 지역 일자리, 시민 편익을 함께 담은 성과지표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장영철 기업도시담당관은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2005년 시범지구 지정 이후 20년 동안 정주 인구가 사실상 제로 상태였고, AI데이터센터 관련 고용 목표치도 아직 없다고 밝혔다. 장 담당관은 전후방 산업과 전력·용수 여건 등을 검토하며 계획을 수립 중이고, 첫마을 주택 588세대 분양이 후속 투자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대불산단 주변 아파트 공실률과 목포권 상권 변화까지 종합적으로 살피며 통계를 관리하고, 다음 보고 때는 숫자가 미미하더라도 더 구체화된 수치 보고를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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