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 의회 소식 ·

솔라시도 개발 특례 해남 집중 우려

이름
손남일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영암군 제2선거구

솔라시도 재생에너지 기반 영암 조성에도 개발 특례 해남 집중 우려

영암 삼호·삼포 RE100 산단 구상, 공동 기반 논의 방침

2026년 7월 15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후환경에너지위원회에서는 솔라시도 사업의 재생에너지 기반 조성과 데이터센터 특구 지정에 따른 영암 지역 개발 편익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손남일 위원은 솔라시도 사업과 관련해 재생에너지 생산 기반은 영암에 상당 부분 조성되는 반면 국가 AI 컴퓨팅센터와 데이터센터 특구 등 개발과 특례는 해남에 집중되는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 손 위원은 영암 군민들이 에너지와 용수 등을 제공하면서도 정작 산업·정주 기반과 개발 편익에서는 소외된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남 산이면으로 명시된 데이터센터 특구 지정 대상에 따라 영암이 특별법상 특례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는지도 물었다. 이어 삼호·미암지구 등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시기와 간척지 임대농들의 불안, 주민 홍보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장영철 기업도시담당관은 데이터센터 특구와 재생에너지자립도시는 같은 맥락에서 거론되지만 다른 사안이라며, 영암 삼호·삼포를 재생에너지자립도시 안의 RE100 산단으로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 담당관은 솔라시도는 해남만이 아니라 영암과 해남을 포함하는 사업이며, 정주 인구 4만 명 계획과 삼포·삼호를 기반으로 한 산업·정주 구상을 기본계획에 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재생에너지 사업 시기는 계통과 수요처 확보, 기업 유치, 비용 절감 여건 등에 따라 달라져 불명확하며 수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해남군과 영암군이 함께 논의해야 하며, 기업도시를 하나로 묶는 브리지와 공동접속설비 등 공동 기반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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