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 의회 소식 ·

기업도시 대도약, 데이터센터·F1 활용 실효성 쟁점

이름
이재창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나주시 제1선거구

기업도시 20년 성과 부족 지적, 데이터센터 중심 메가 프로젝트 실효성 질의

전남도, 버지니아 사례 자료 제공 및 AI 데이터센터·F1 서킷 활용 계획 설명

2026년 7월 15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후환경에너지위원회에서는 기업도시 활성화와 데이터센터 중심 메가 프로젝트, F1 서킷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재창 위원은 기업도시 사업이 20년간 기대에 비해 성과가 부족했다며 데이터센터 중심의 대도약 메가 프로젝트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질의했다. 이 위원은 버지니아 데이터센터 벤치마킹의 구체적 진행 상황과 자료 제공을 요구하고, 필요하다면 현지 방문을 통해 실무 차원의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또 국가 AI 컴퓨팅센터와 데이터센터의 성격 차이, 연구 인력 유치와 정주 여건 문제를 지적하며 목포·영암·해남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는 구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위원은 RE100 산단이 지속 확장 가능성이 큰 만큼 기업도시팀이 활성화 방안을 더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F1 서킷의 그레이드 1 시설을 묻어둘 일이 아니라며 해외 성공 사례와 향후 활용 방안, 자율주행차 실증 가능성 등을 물었다.

장영철 기업도시담당관은 버지니아의 고용계수와 지역발전 관련 자료를 구체적으로 찾아 이재창 위원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장 담당관은 버지니아가 부지·전력·물·통신 여건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가 집적된 사례라며, 전남도도 입지 경쟁력을 앞세워 정부와 기업의 우선 검토 지역이 되도록 공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가 AI 컴퓨팅센터가 명칭상 혼선이 있을 수 있지만 AI 데이터센터와 같은 성격으로, 2028년까지 GPU 1만5000장을 투입해 연산과 추론 기능을 수행하고 삼성SDS가 주도하는 민간 중심 구조라고 말했다. F1과 관련해서는 운영상 누적적자 때문에 중단됐으며, 자율주행은 현재 도로 교통 상황 속 실증 단계로 넘어간 만큼 서킷에서는 자동차 성능 시험 등의 일정을 늘리는 방향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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