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2호선 노선·재원 대책 쟁점
도시철도 2호선 광산구 주요 거점 반영 부족과 재원 대책 질의
송정역 연장 긍정 검토 필요성 및 예산 확보·공사 중지 지연 사유 설명
2026년 7월 15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도로교통위원회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 노선 결정과 재원 대책, 13공구 235정거장 공사 중지 지연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귀례 위원은 도시철도 2호선 노선이 광산구 인구 밀집 지역과 송정역, 선운지구, 평동 방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하며 노선 결정 배경을 물었다. 이어 올해 지하철 건설에 필요한 시비 대비 본예산 반영 규모와 부족 재원 대책, 지방채 확대 시 재정 건전성 문제를 질의했다.
또 13공구 235정거장 공사와 관련해 시공 곤란 판단 이후 곧바로 공사를 중지하지 않고 3개월가량 지연된 이유와 그 기간 발생한 비용 문제를 물었다.
문점환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기존 2호선 노선은 지방 최초 순환선으로서 사업비와 BC, 효율성 등을 맞추는 과정에서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송정역 연결은 효과가 크겠지만 당시에는 사업비와 BC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었다고 답했다. 그는 송정역, 산단, 대학, 향후 정주 여건 등을 고려하면 추가 연장선은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이 높고, 관련 설계를 다시 할 수 있도록 5억 원을 남겨둔 상태라고 설명했다.
시비 부족과 관련해서는 본예산 반영이 부족했지만 추경 100억 원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으며, 정리추경과 지방채 발행 규제 완화 건의를 통해 재정 여건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13공구 공사 중지 지연에 대해서는 전문가 회의와 현장 검증, 정책적 결정 과정이 필요했고, 공사를 멈추기 전 도로 복구와 복공판 정비 등 차량 통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조치 기간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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