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지방소멸대응기금 500억 실효성·사업 배분 점검
지방소멸대응기금 500억 원의 실효성 및 공공산후조리원·청년문화센터 배분 적절성 논의
문금주 부지사, 하드웨어 중심 사업 보완과 군 단위 의견수렴 약속
2022년 12월 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500억 원의 활용 방향과 공공산후조리원·청년문화센터 배분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현창 위원은 2023년 지방소멸대응기금 500억 원이 실제로 지방소멸 완화에 충분한지 우려를 표하며, 공공산후조리원과 청년문화센터가 특정 시 지역에 배분되는 것이 적절한지와 군 단위 소외 가능성을 따져 물었다. 또 청년문화센터가 청년 정착과 인구 감소 완화에 어떤 효과를 낼 수 있을지, 향후 사업 선정 방향도 함께 질의했다.
문금주 행정부지사는 1차년도 사업은 통보가 늦고 새로운 아이템을 찾는 시간이 부족해 하드웨어 위주로 추진됐다고 설명하면서, 내년 사업부터는 아이템을 더 많이 발굴해 지방소멸 완화라는 기금 목적에 맞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서부권과 동부권에 각각 1곳씩 설치하는 방향이며, 청년문화센터는 순천과 무안에 71억 원을 투입해 청년들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 단위 청년들도 소외되지 않도록 협업 프로그램과 자문단 구성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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