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 공적 투자 실효성 논의
미래차 공적 투자 실효성과 민간기업 이익 지원 구조 우려
국가경쟁력 확보 위한 기술 준비 필요성과 광주·전남 융합전략 수립 준비
2026년 7월 15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미래산업위원회에서는 미래차 기술 개발과 공적 투자 실효성, 광주·전남 통합 이후 산업 육성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석주 위원은 자율주행 기술에서 라이다와 카메라 기반 방식이 경쟁해 온 상황을 언급하며 미래차 투자와 기술 개발의 실효성에 우려를 제기했다. 이 위원은 미래차 기술 발전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세입·세출을 함께 봐야 하는 입장에서 공적 투자가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민간기업이 선도해야 할 연구개발 영역에 공적 자금이 투입돼 기업 이익을 뒷받침하는 구조가 되는 것은 아닌지 질의했다. 이어 광주·전남 통합 이후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이 전남까지 아우르는 역할을 준비하고 있는지도 물었다.
오동교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장직무대리는 미래차 전환은 시대적 과제이며 국가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기술 준비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오 직무대리는 미국과 중국은 대도시 단위 실증과 유료화가 진행되고 있는 반면 국내는 후발주자로서 기술 격차를 추격하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첨단기술은 기업 자본력만으로 확보하기 어렵고 국가와 지방정부의 뒷받침이 있어야 기술 격차를 더 빠르게 해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통합과 관련해서는 전남의 장점과 자동차를 연계한 융합사업 기초자료를 갖고 있으며 중장기 산업육성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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