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AI 격차 해소 놓고 용역 재검토 입장차
광주·전남 AI산업 역량 격차 해소 로드맵 요구
광주 시스템 전남 도입과 통합 정책 반영 마스터플랜 추진
AI 마스터플랜 용역 지속 여부와 예산 적정성 입장차
2026년 7월 15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미래산업위원회에서는 광주·전남 AI산업 역량 격차 해소와 AI 마스터플랜 용역 지속 여부를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이석주 위원은 광주가 AI집적단지와 실증사업 등 상당한 기반을 갖춘 반면 전남은 인재양성과 마스터플랜 수립 단계에 머물러 있다며 역량 격차 해소 방안을 물었다. 이 위원은 광주 수준의 AI산업 생태계를 전남 전역으로 확산할 구체적 로드맵과 시점을 요구했다.
또 통합 전 착수한 AI 마스터플랜 용역이 통합 이후 정책 방향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지 문제를 제기했다.
음영규 AI산업과장은 광주는 2019년부터 AI를 추진해 성장 단계에 있지만 전남은 조직이 최근 구성된 초기 단계라 격차가 있다고 답했다. 음 과장은 통합을 계기로 광주와 협업해 인재양성, 기업지원 등 광주의 시스템을 전남에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용역에도 광주와 광주TP, 전남TP,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민선9기 정책 방향을 반영한 마스터플랜을 세우려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기존 용역이 전남 중심 예산과 과업을 바탕으로 시작된 만큼 통합 이후에는 중단하고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3억 원 규모로 통합 비전까지 담으려 하면 결과물이 예산에 맞춘 형식적 용역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반면 음 과장은 비용이 많다고 용역 결과가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라며 현재 예산으로도 충분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따라 AI 마스터플랜 용역의 지속 여부와 예산 적정성을 둘러싼 입장차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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