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학숙 기금 활용·졸업생 연계 방안 논의
동원산업 주식 기부 기금의 장기 활용 방안 질의
배당금 장학금 지급과 졸업생 멘토링 연계 추진 설명
2026년 7월 16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는 남도학숙 기금의 장기 활용과 재사생·졸업생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필순 위원은 동원산업 주식 기부로 형성된 기금 규모를 언급하며 장학금 지급 외에 장기적 활용 방안이 있는지 물었다. 또 남도학숙을 거쳐 간 졸업생들이 인적 자산인 만큼 재사생과 졸업생을 연결해 지역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질의했다.
정충진 남도학숙원장은 기부 당시 비상장 주식이었던 동원산업 주식이 상장과 분할을 거쳐 성장했고, 여기서 나오는 연간 1억6000만 원에서 2억 원가량의 배당금을 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있다고 답했다. 정 원장은 작은 금액은 당해 연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큰 금액은 기금으로 모아 더 많은 학생에게 장기간 혜택이 가도록 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남도학숙을 거쳐 간 약 1만8000명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재사생과 졸업생 간 멘토링과 소모임 연결을 꾸준히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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