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권 위원, 상수도 비상 공급 통합 대응 촉구
비상 물 공급·추가 관로 사업 통합 컨트롤타워 준비 촉구
댐·저수지 AI 관리 미도입, 원수 실시간 연계 확대 방침
2026년 7월 16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후환경에너지위원회에서는 비상시 물 공급과 추가 관로 사업의 통합 대응, AI 정수장 운영 시스템의 원수 수질 정보 연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장권 위원은 광주와 전남 상수도사업소장 간담회를 열어 지역별 우수 사례와 부족한 점을 공유하고, 비상시 물 공급과 추가 관로 사업을 통합 컨트롤타워 방식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AI 정수장 운영 시스템이 정수장 내부 자료뿐 아니라 댐과 저수지의 수온, 조류 농도, 강수량, 영양염류, 지오스민, 2-MIB 농도까지 연계하는지 질의했다.
김 위원은 상수원 단계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예측해야 시민 민원 대응과 상수도 신뢰 확보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수 수질 악화로 분말활성탄과 약품 추가 투입 등 비용이 늘어나는 만큼, 그 부담을 지방단체와 시민이 지는 구조에 문제를 제기했다.
윤미경 경영부장은 상수도본부가 정책 부서가 아니라 깨끗한 물을 생산해 시민에게 공급하는 사업 부서라고 설명했다. 또 상수도는 공기업 특별회계와 독립채산제에 따라 지역별 수도요금을 징수해 재투자하는 구조이며, 지역별 요금 현실화율과 관망 여건, 운영 방식의 편차가 크다고 답했다.
김일융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현재 원수 관리는 수원지 현장 확인과 정수장에 도착한 원수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댐이나 저수지까지 AI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올해 AI 로봇을 도입해 동복댐과 주암댐의 원수 실시간 상황을 정수 고도화 시스템과 연계하는 방향으로 확대하겠으며, 시군 사업소장 간담회를 추진해 통합 컨트롤타워 방안을 살피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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