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 무임수송 보전·2호선 무인운전 안전 검증 논의
광주교통공사 무분규 배경·무임수송 손실 보전·AI 유지보수·2호선 무인운전 안전 검증 질의
무임수송 손실 국가 보전 추진·에스컬레이터 단계 교체·AI 정비 플랫폼 고도화 계획 설명
2026년 7월 16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도로교통위원회에서는 광주교통공사의 무분규 운영 배경, 무임수송 손실 보전, AI 유지보수 플랫폼, 에스컬레이터 교체와 2호선 무인운전 안전 검증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허석진 위원은 광주교통공사가 23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한 배경과 직원 임금·근무 여건에 대한 대응을 물었다. 또 무임수송 손실의 국가 보전 추진 상황과 AI 유지보수 플랫폼의 최종 구축 방향, 데이터·소스코드 관리 방안을 질의했다.
이어 문화전당역 에스컬레이터 교체비와 전체 에스컬레이터 위험도 평가·교체 계획을 확인했다. 허 위원은 2호선 무인운전 도입과 관련해 1호선 운영 경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차량·신호·관제·승강장 안전문 연계성과 비상 대응 검증을 당부했다.
문석환 광주교통공사사장은 노사와 사용자 측이 끊임없이 대화하고 노동이사 제도 등을 통해 현장 의견을 반영해 온 과정이 무파업·무분규 전통으로 정착됐다고 설명했다. 문 사장은 무임수송 손실이 약 80억 원, 무임수송 비율이 31.9% 수준이라며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이 국가 보전을 요구해 왔고 하반기 국토교통위 방문과 관련 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에스컬레이터와 관련해서는 1호선 97대 중 일반형 91대는 개량을 완료했고 특수구조형 6대는 3년에 걸쳐 2대씩 교체해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호선 무인운전은 초기 일정 기간 기관사 자격을 가진 안전요원이 탑승해 운영할 가능성이 크다며 안전 검증에 유념하겠다고 답했다.
유경천 차량운영처장은 전동차 AI 유지보수 플랫폼이 송원대 철도차량시스템학과, 광주 AI 업체, 공사가 참여하는 산·학·연 연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초기에는 고장·정비 이력과 매뉴얼을 활용한 정비 절차 제시를 구현하고 향후 1호선 LTR 구축 뒤 실시간 데이터 분석 기반 정비로 연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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