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예결위, 청년 창업 지원·쉬운 행정용어 전환 논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대에 맞춘 청년 창업 지원 등 소프트웨어 중심 정책 필요성 제기
외래어와 관행적 행정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겠다는 전남도 답변
2022년 12월 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대에 따른 청년 창업 지원 방향과 외래어·행정용어 순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선준 위원은 인구청년정책관이 작년보다 답변대에 자주 서게 된 이유를 물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대에 따른 기대와 함께 청년지원센터 등 건립 중심 사업보다 원도심 공실을 활용한 실효성 있는 청년 창업 지원 등 소프트웨어 중심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행정안에서 과도한 외래어와 관행적 행정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꿀 필요가 있다며, 내년 예산 심의 때 변화가 있는지 지켜보겠다고 했다.
정광선 정책관은 예산이 늘어난 데다 지방소멸기금이 확대되면서 위원들의 기대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고, 청년 창업 교육과 귀농·귀촌 창업프로그램에 관련 의견을 전달해 하나의 방법으로 추진해 보겠다고 밝혔다.
문금주 부지사는 외래어와 어려운 행정용어를 관행적으로 사용해 온 점을 공감하며, 쉽게 표현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던 만큼 지적을 받아들여 고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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