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처택시 개인택시 선정 공정성 논란…센터 “점수 기준 선별”
광주 바우처택시 개인택시 80대 선정 공정성 문제 제기
센터 측, 공모·서류심사·점수 기준 따른 선정 절차 설명
반복 참여 특혜 논란 속 구체적 평가 기준 제출 요구
2026년 7월 16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도로교통위원회에서는 광주 바우처택시 개인택시 선정 절차의 공정성과 반복 참여에 따른 특혜 논란을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이현명 위원은 광주 전체 개인택시가 약 4천 대인데 바우처택시 개인택시 계약 물량은 80대에 그친다며, 기존 참여자가 반복 선정될 경우 공정성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은 1년씩 돌아가며 참여하도록 하거나 교육 이수, 사회공헌 등 절차적 기준을 마련해 더 많은 개인택시가 동등한 선택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점수제로 기존 80명이 계속 선정되는 구조라면 특혜로 보일 수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황현택 원장은 바우처택시가 220대이며 이 가운데 개인택시 80대, 법인택시 140대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개인택시의 경우 1년 단위로 계약하고 추가모집 때 서류심사를 거치지만, 진도 사례처럼 참여 희망이 매우 치열하다고 느끼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강성일 팀장은 최근 개인택시 모집 경쟁률이 정확한 수치는 기억나지 않지만 2대 1에서 3대 1 정도였고, 안전운전 기준과 친절도, 봉사활동 등 가점을 점수화해 상위자를 선별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전체 개인택시 중 일부만 반복 참여하는 구조가 공정하지 않으며 특혜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센터 측은 공모와 서류심사, 점수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고 해명했다.
다만 이 위원이 구체적 평가 기준을 요구하며 점수표 제출을 요청해 선정 절차의 공정성 논란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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