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인력·노후차량 대책 점검
교통약자 전용차량 대비 운전원 배치 기준 재검토 필요성 제기
센터 결원 속 노후 차량 교체와 예산 확보 시급성 언급
2026년 7월 16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도로교통위원회에서는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운전원 배치 기준과 노후 차량 교체 예산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노소영 위원은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사무직과 운전직 결원 현황을 확인하며, 전용차량 128대 대비 운전원 비율이 실제 24시간 운영과 휴가·병가·광역운행 등을 감당하기에 적정한지 질의했다. 노 위원은 직제상 차량 1대당 운전원 1.2명 기준이 센터의 업무 규모와 현실에 맞는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체 예산 중 인건비 비중과 차량 운영·교체 예산 배분의 적정성을 물었다. 또한 대·폐차 현황과 연도별 교체 계획, 노후 차량의 위험 등급 조사 자료가 있는지 확인하며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황현택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원장은 사무직 11명과 운전직 3명이 결원 상태이며, 24시간 운영과 휴무·연차·병가 등을 고려하면 실제 운행 인력은 평상시 100명에서 110명 정도라고 답변했다. 황 원장은 인원과 차량 확충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현재로서는 노후 차량을 신속히 교체하는 일이 더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는 대·폐차 계획과 차량별 자료는 갖추고 있으나 국비가 내려와도 시비가 부족해 차량을 구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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