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 의회 소식 ·

식중독·감염병·기후변화 대응 체계 점검

이름
문애준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비례대표

반려동물 업무 제외 사유와 식중독·감염병·수질·기후변화 대응 체계 점검

동물 업무 별도 소관 설명, 감염병·하천 수질·매개체 감시 강화 및 인력·장비 보강 필요

2026년 7월 16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식중독 예방관리와 감염병 대응, 하천 수질관리 및 기후변화에 따른 시민 건강 영향 대응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문애준 위원은 전남 보건환경연구원 업무에서 반려동물 관련 내용이 제외된 이유를 묻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관리와 교육·점검 체계를 질의했다. 이어 최근 감염병 발생 추이와 영산강 등 주요 하천 수질관리 현황, 기후변화가 시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대응 상황을 물었다.

또한 검사 의뢰 증가에 신속히 대응할 체계와 시급한 인력·장비·예산 필요성을 확인했다.

안양준 전남보건환경연구원장은 전남의 동물 관련 업무는 별도 사업소인 동물위생시험소 소관이어서 보건환경연구원 업무에서 제외돼 있다고 설명했다. 식중독 예방과 관련해서는 도 식품위생부서와 교육을 함께하고, 식품에서 식중독균 종류와 유전자형을 확인해 식중독추적관리시스템에 입력함으로써 원인균 추적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감염병은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표본감시와 모니터링 결과를 질병청 통합 시스템에 입력하고 있으며, 순천 브루셀라 의뢰 사례에서는 사람 감염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영산강 지류 13개 지점을 매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에서는 일본뇌염 매개 모기 조기 출현, 열대 모기와 병원체 감시, 동부권 오존 문제에 대한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인력과 첨단 장비 보강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서정미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광주도 전국 보건환경연구원과 같은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코로나19 때처럼 권역별 신속 대응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후변화와 관련해서는 해외 유입 매개체가 국내에 토착화되는 상황을 언급하며, 광주에서도 열대 집모기 1개체가 발견된 만큼 매개체 발생 현황과 병원체 보유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질병관리청과 인력·장비 및 감시 확대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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