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 표시 강화·축산 악취 저감 대책 논의
GMO 가공식품 표시제 강화와 악취 민원 저감 대책 필요성 제기
GMO 안전표시제 도입과 악취 시설 행정처분·감염병 홍보 대응 설명
2026년 7월 16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GMO 가공식품 표시제 강화와 축산 악취 민원 저감, 브루셀라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대응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은정 위원은 GMO 가공식품 표시가 소비자에게 명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표시제 강화와 정책 연계가 필요하다고 질의했다. 이어 축산 분뇨 등으로 인한 악취 민원에 대해 검사와 관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저감 대책과 행정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남 지역 브루셀라 발생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방역, 검사, 홍보 대책을 물었다.
서정미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콩·옥수수 가공품에 GMO 원료를 사용한 경우 표시가 의무화돼 있으며, 검사에서 비표시 제품에 GMO DNA가 검출되면 관할 지자체에 통보한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12월 31일부터 GMO 안전표시제가 도입돼 간장이나 식용유처럼 검사로 확인이 어려운 제품도 GMO 원료 사용 여부를 표시하도록 관리된다고 밝혔다.
악취 민원에 대해서는 광주시가 민관합동 TF를 운영하고 배출시설 지정, 가동 중단, 저감시설 개선, 무인 악취포집시설 설치 등을 통해 대응하고 있으며, 브루셀라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검사·조사와 함께 시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준 전남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악취 발생 시설이 여러 차례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개선 조치 요구를 거쳐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책 부서와 녹색환경지원센터 등과 협업해 축산 악취 공동 대응, 공청회, 저감 연구와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쯔쯔가무시병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시기별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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