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검사 예산 축소·먹는 물 관리 질의
방사능 검사 예산 축소와 먹는 물 부적합 관리·SRF 악취 상시 측정 필요성 지적
검사 물량 유지와 수산물·급식 식품 모니터링 지속, 무인 포집 장치 운영 설명
2026년 7월 16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방사능 관리와 유통수산물 안전성 검사, 먹는 물 시설 관리, SRF 악취 측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미란 위원은 방사능 관리와 유통수산물 안전성 검사 예산이 줄어드는 이유를 묻고,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검사 결과 공개와 홍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먹는 물 공동시설과 지하수, 민방위 비상급수에서 부적합 비율이 높게 나타난 점을 들어 정기검사뿐 아니라 기상 상황 등에 따른 유동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SRF 악취와 관련해 민원이나 요청 이후 포집하는 방식에 그치지 말고 무인 측정 장치를 통해 상시 확인이 가능해야 한다고 질의했다.
서정미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방사능 관련 예산은 국비가 줄어든 데 따른 것이지만 검사 물량은 줄지 않았고, 수산물과 학교 급식 농산물·가공식품의 방사능 오염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답했다. 서 원장은 먹는 물과 민방위 비상급수는 주기적으로 검사하고 있으며, 부적합 시설은 개선 조치 후에도 개선되지 않으면 폐쇄하고 대체 시설 개발과 검사 절차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SRF 악취에 대해서는 해당 시설 앞에 무인 측정 포집 장치가 설치돼 원격으로 필요한 경우 바로 확인과 포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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