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김 양식 폐염산 사용 우려 점검
전남 김 수출 확대 속 폐염산 등 유해화학물질 사용 가능성 점검
불법 유해화학물질 압수물 검사와 김 활성처리제 효능 개선 필요성 언급
2026년 7월 16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전남 김 양식 과정의 유해화학물질 사용 가능성과 단속·검사 실효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미란 위원은 전남 김 수출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김 양식 과정에 폐염산 등 유해화학물질이 사용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임 위원은 김 활성처리제와 유해화학물질 검사 현황을 언급하며 단속과 검사가 실효성 있게 이뤄지는지 질의했다.
안양준 전남보건환경연구원장은 법적으로 허용된 유기산인 김 활성처리제를 사용해야 하지만 효과가 약하다고 판단한 일부 어가가 불법적으로 폐염산 등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답했다. 안 원장은 서해어업관리단 등 단속기관이 압수물을 의뢰하면 연구원이 불법 유해화학물질 여부를 검사해 법적 자료로 활용되도록 하고 있으며, 활성처리제 효능 개선 제품이 나오면 불법 사용도 줄어들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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