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본부 위임 발주 책임소재·안전관리 쟁점
종합건설본부 위임 발주 구조와 책임소재 불명확성 지적
안전관리 재조사 강화와 설계변경·규모 조정 사유 설명
2026년 7월 16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안전건설위원회에서는 종합건설본부 위임 발주 구조와 안전관리 강화 방안, 주요 사업의 설계용역 정지 및 사업규모 변경 사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연창 위원은 주무부서가 직접 발주하지 않고 종합건설본부가 사업을 위임받아 발주·시행하는 이유를 물었다. 주 위원은 이런 구조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책임소재가 불분명해질 수 있다고 지적하고, 안전관리 강화 방안과 주요 사업의 설계용역 정지·사업규모 변경 사유를 질의했다.
신재욱 종합건설본부장은 주무부서가 기획과 예산 확보를 맡고 종합건설본부는 설계 공모부터 공사 완료 후 인수인계까지 수행하는 위임사무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본부장은 광역시급은 단일생활권 특성상 종합건설본부 체계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지만, 시도 단위는 공간적 여건이 달라 체계를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형 사고를 뼈아프게 생각한다며 업무보고에 안전관리를 우선 반영했고, 사고 발생 시 원인과 교육, 감리, 안전관리계획까지 재조사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설계변경과 규모 조정은 공사비 부족과 물가상승, 베리어프리 인증 지연 등이 주요 원인이라며 2025년부터 협업 TF를 구성해 주무부서와 사전 협의를 강화하고 보건복지부에도 인증기간 단축을 건의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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