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부채·분양 리스크 점검
전남개발공사 부채 증가 가능성과 개발사업 분양 리스크 점검
만원주택 사업비 증가는 건설 단가 상승과 특화시설 반영에 따른 것
2026년 7월 20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는 전남개발공사의 부채 관리와 만원주택 사업비, 주요 개발사업 분양 리스크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심철의 위원은 전남개발공사의 부채 비율이 현재 전국 최저 수준이지만 해상풍력 등 대규모 재원 투입으로 향후 부채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심 위원은 만원주택 사업비가 세대 증가 규모에 비해 크게 늘어난 이유와 관련 기금 사용 가능성, 장기수선충당금 부담 기준을 물었다.
또 오룡지구와 죽림1지구, 담양 보촌지구, 화순 삼천지구 등 개발사업의 분양 리스크를 거론하며 미분양 가능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질의했다. 아울러 시민 체감형 에너지 이익 환원 사업의 환원 기준과 지원 대상 범위를 확인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사장은 만원주택 사업은 토지와 건축비, 국비 보조금 및 기금 조달이 도와 지자체를 통해 이뤄져 전남개발공사 부채와는 무관하다고 답했다. 장 사장은 사업비 증가는 건설 단가 상승과 1층 커뮤니티 시설 등 특화시설 반영에 따른 것이며, 관련 기금은 전라남도 청년 주거안정 및 한옥기금 설치 조례에 따라 활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 사장은 오룡지구와 죽림지구의 전체 분양률을 각각 약 70%, 77%로 제시하고, 태양광 이익 환원은 매년 당기순이익의 50%를 인재육성장학금과 주변 마을 정주여건 개선 등에 지원하며 세부 기준은 별도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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