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목표 통일·산림재난 거점 구축 요구
탄소중립 목표연도 통일·산림재난 거점 구축 등 산림정책 협력 강화 요구
통합 계획 맞춘 탄소중립 목표 재수립 논의와 서부권 산불지방센터 건립 지속 요청
2026년 7월 20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후환경에너지위원회에서는 탄소중립 목표연도 통일과 산림재난 대응체계 구축, 산림자원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신민호 위원은 전남 환경산림본부와 광주 기후환경국의 탄소중립 목표연도가 각각 2050년과 2045년으로 달라 업무보고의 통일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조속한 협의를 요구했다. 이어 산림 분야 예산 규모와 높은 국비 의존도를 언급하며 국비 확보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전남광주가 전국 산림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사유림 비중도 높은 만큼 국가 차원의 산림재난 거점과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신 위원은 산림이용진흥기구와 산림자원을 활용해 민간투자, 산림휴양치유, 목재·임산물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사태 취약지 확대와 관련해 노령층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피 매뉴얼 점검과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방종진 환경산림본부장직무대리는 탄소중립 목표연도와 관련해 광주 측과 협의했으며 향후 통합 계획에 맞춰 다시 수립하는 방향으로 논의하겠다고 답했다. 방 직무대리는 산림 예산은 시군비를 제외해 약 2700억 원 규모이고 포함하면 약 4300억 원 수준이며, 산불 대응을 위해 서부권 산불지방센터 건립을 산림청에 계속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통·가공 혁신과 임산물 산지 현대화, 유통구조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사태 대응과 관련해서는 마을지킴이와 경찰·소방 협력체계, 산중 나 홀로 거주자와 거동 불편자 일대일 매칭 등을 운영하고 더 살피고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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