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 확산·방제 예산 확보 쟁점
소나무재선충 확산 범위와 방제·벌채 실효성, 피해지 조림·예산 확보 질의
장성·순천·광양·여수·광산구까지 심각 지역 확산, 방제 예산과 탄소모아탄탄e 예산 확보 노력
2026년 7월 20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후환경에너지위원회에서는 소나무재선충 확산 대응과 탄소모아탄탄e 운영 예산, 동복댐 증고 관련 정보 공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경미 위원은 소나무재선충이 어디까지 확산됐는지와 방제·벌채로 확산을 막을 수 있는지 질의했다. 최 위원은 감염목 제거 뒤 어떤 수종을 심는지와 예산 확보 방안도 물었다.
이어 탄소모아탄탄e 운영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 계획과 집행 상황을 확인했다. 또 동복댐 15m 증고와 용수 공급 논의와 관련해 주민 불안이 큰데도 정보가 부족하다며, 관련 정보가 나오면 신속히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다.
방종진 환경산림본부장직무대리는 소나무재선충 심각 지역이 장성·순천·광양·여수와 광산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함평과 보성에 방어선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 직무대리는 탄소모아탄탄e에는 약 63억 원이 필요해 예산실 및 광주와 협의해 확보를 노력하고 있고, 동복댐 관련 사안은 국가가 대외비로 추진해 현재 공개된 정보가 많지 않다고 밝혔다.
강신희 산림자원과장은 소나무재선충 방제는 솔수염하늘소 생활사에 맞춰 1월부터 5월까지 벌채·파쇄·훈증 처리를 하고, 9월부터 12월까지 다시 방제 기간을 운영하며 6월부터 8월까지는 예찰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강 과장은 치료제가 없어 예방과 발생 즉시 제거가 중요하지만 확산 속도보다 예산 지원이 적다며, 피해지에는 밀원숲과 밀원수 특화단지 조성, 벌채와 조림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가칭 회복숲 사업을 산림청에 건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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