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기 작물 생육 지원 제품 비교표·호남미 품질 개선 논의
고온기 작물 생육 지원 제품 비교표 제공과 호남미 품질 개선 대책 요구
민간 제품 검증 신중 접근, 고온 적응 쌀 품종 육성·젤리킹 꿀벌 보급 현황 설명
2026년 7월 20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고온기 작물 생육 지원 제품 검증과 호남미 품질 개선, 젤리킹 꿀벌 보급 확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강헌 위원은 고온기에도 작물 생육을 돕는 민간 제품들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며, 농업기술원이 작목별 실증시험을 거쳐 농가가 참고할 수 있는 비교표를 제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호남미의 품질 인식 개선과 완전미 생산을 위해 고온 적응 품종 개발과 광합성 증진 방안을 마련해 예산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낙월도에서 육성 중인 젤리킹 꿀벌 보급 실적을 묻고, 이상기후로 수정 매개체가 부족한 상황을 고려해 우수 꿀벌 자원 보급을 적극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동관 농업기술원장직무대리는 일부 민간 제품의 효과 가능성은 있지만 관공서가 특정 제품을 검증해 홍보하는 데는 현실적 부담이 있다며, 농가에 필요한 사안이라는 데 공감하고 조심스럽게 접근하겠다고 답했다. 또 2009년부터 지역의 고온 피해를 줄이기 위한 쌀 품종 육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젤리킹 꿀벌은 올해 전남 60농가에 보급했고 영광에는 3농가 6봉군이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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