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장비 가동률 10%…담합 내부 연루 의혹 제기
정병기 위원, 20억 원 넘는 일본 장비 구매와 낮은 가동률 지적
가동률 약 10%…담합 손해배상액 환수, 행정절차 미진 부분 징계
내부 직원 연루 의혹 제기에 조사 결과 관여 확인되지 않았다는 답변
2026년 9월 14일 열린 충청남도의회 제371회 제2차 재단법인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는 장비 가동률과 입찰 담합에 내부 직원이 연루됐는지 여부가 논의됐다.
정병기 위원은 20억 원 넘게 들여 구형 일본 장비를 구매한 반면 가동률은 낮다며 예산 낭비를 지적했다. 정 위원은 입찰 담합에 내부 직원이 연루됐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김현태 원장 후보자에게 퇴직자와 관련된 부분도 다시 살펴봐 달라고 요청했다.
차남구 첨단산업본부장은 해당 장비의 가동률이 대략 10%라고 밝혔다.
이승열 혁신지원단장은 담합 업체 두 곳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해 9 대 1로 승소하고 배상액을 지급받았으며, 조사에서 내부 직원의 담합 관여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행정절차가 미진했던 부분은 징계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은 조사 결과에 의문을 제기했고, 김 후보자는 취임하면 해당 내용을 다시 확인해 달라는 요청에 유념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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